한강과 낙동강등 4대 강의 상수원관리지역 가운데 540만평이 수변생태벨트로 조성됩니다.
또 수질환경 건강보호 항목에 발암 가능성이 높은 벤젠 등이 추가되는 등 2015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30개로 대폭 확대됩니다.
환경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5년까지 향후 10년간 4대강의 물환경 정책방향을 담은 `물환경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32조7천억원이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기존 정책이 BOD, 즉 생물학적산소요구량 위주의 오염물질 관리에 치중한 것과는 달리 국민건강 보호와 물 생태의 복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