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는 제3차 국가인적자원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방과후 학교가 여러가지 가능성이 보인다며 계속해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방과후학교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국가인적자원회의에 참석해 방과후 학교가 아직 결론이 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이 보인다며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교사들이 일의 부담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방과후 학교가 잘 추진되고 있는 것이 다행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육의 내용에 있어서도 경제교육과 사회성 교육, 문화교육까지 다양성 있게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 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영재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영재교육은 특수성이 있고 영재교육을 감당할 만한 역량이 우리 정부로서도 아직은 조금 불안하지만 우리 나라 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이 못 미친 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재교육에 있어서는 좀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 역량을 동원해야 되고 국가가 그것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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