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한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 제출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연말정산 간소화를 목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비 소득공제에 필요한 자료제출을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당수 국민들은 병·의원을 일일이 방문해 비급여 항목에 대한 연말정산 서류를 떼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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