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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 대비 철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 11호 태풍 나리의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채 12호 태풍 `위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나리로 인한 피해 복구와 함께 북상중인 위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고다 기자>
태풍 나리가 쓸고 간 제주와 남부지방의 피해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 실종자는 모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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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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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수해 복구 행정력 총동원`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제주도를 비롯해 남해안 지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나리`의 피해 복구와 관련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
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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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 피해자 세금징수 유예
국세청은 태풍 `나리`로 재해를 입은 납세자들에 대해선 자진납부하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법인세 등 각종 국세의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또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국세에 대해서도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미뤄주고, 이와 관련된 납세담보 제공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징수 유예 등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
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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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파` 영향 19∼20일 많은 비
11호 태풍 `나리`가 소멸한 가운데, 중국 동해상으로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위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17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태풍 `위파`가 수요일인 19일 오전에는 중국 상하이 남쪽 약 330㎞ 부근 바다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
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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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관세 조기철폐 비율` 신경전
우리나라와 유럽연합간의 FTA 3차협상이 17일 벨기에 브리쉘에서 시작됐습니다.
협상 첫날부터 양측은 관세 조기철폐 문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7월 2차협상 이후 두 달만에 다시 머리를 맞댄 양측 협상단.
상품과 서비스투자, 경쟁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협상을 시작한 양측은 첫날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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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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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도 FTA 파트너
네, 이처럼 유럽연합을 포함해 미국과 아세안 등 FTA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17일, 자원강국들이 모여 있는 중남미와의 FTA 협상 의지를 공식 표명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지난 2004년 한.칠레 FTA가 발효된 이후 두 나라 사이의 수출입은 곱절이 증가했습니다.
FTA를 통해 두 나라의 경제적 이익이 확대되면서 중남...
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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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내년 경제 5.0% 성장 전망`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7일 `올 하반기와 내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한국 경제는 내수와 수출 양쪽에 바탕을 둔 균형잡힌 성장을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내년 내수는 민간소비가 4.5%, 건설투자가 3.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수출도 연평균 11.9%...
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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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교육정책사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죠, 교육문제는 참여정부에서도 부동산 문제와 함께 최고의 화두입니다.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교육의 흐름을 살펴보고 여기서 나타난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연속기획 실록, 교육정책사!
17일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교육의 흐름과 이...
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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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수급금, 압류걱정에서 해방
내년부터는 수급금 전용통장이 생겨 정부보조금을 압류당하는 일은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최소한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미정 기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A씨.
부부와 둘이사는 2인 가족으로 정부로부터 매달 최저생계비 73만 4천원을 지급받습니다.
그러나 김씨의 통장에 남아있는 돈은 이 중 30만원...
방송일자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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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영세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오는 11월이면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낮춰질 전망입니다.
인하폭은 최소 1%포인트에서 최대 1.5%포인트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현구 기자>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 150만 곳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 당국은 연간 매출액 4천800만 원 미만으로 간이과세자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에 ...
방송일자 :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