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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대출, 안전
네, 앞서 보신 것처럼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우리나라의 주택담보대출은 안전한지 많이들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218조원.
올해 들어서만 8천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났지만 지난해 상반기에만 10조원 넘게 늘어난 것에 비하면 증가세는 현저히...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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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성장세 지속
네, 지금까지 조금 걱정스러운 내용이었는데, 이번엔 힘이나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원화강세라는 악재 속에서도 월별 수출액이 5개월 연속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리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
수출액이 5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7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했더니 수출이 지난해 7월보다 17.8% 늘어난...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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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업 2개월 연속 30만개 돌파
새 일자리 창출이 두 달 연속으로 3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신규 취업자는 2천3백7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만3천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취업자의 증가는 지난 6월에 31만5천명으로 크게 늘어난 이후에 두 달째 3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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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실무회의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16일 중국 선양에서 비핵화 실무그룹회의를 열고 북핵시설 불능화의 개념과 구체적 방법에 대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참가국들은 오전 양자협의에 이어 오후에는 첫날 전체회의를 갖고 영변 5MW실험용 원자로와 재처리시설 등을 불능화하는 기술적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참가국 대표단은 회의 마지막날인 17일도 전체회의를 열어 ...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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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 전화연결
우리 정부와 탈레반간의 대면협상이 재개됐습니다.
두 명이 풀려나고 열아홉명이 남은 지금, 피랍사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최고다 기자>
Q> 대면협상이 재개됐는데,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A> 네, 우리시각으로 약 오후 5시경 시작된 협상은 지금 이 시간에도 활발하게 ...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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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노력
네, 앞서 전해드린 대로 우리 정부와 납치세력간에 재개된 대면협상이 인질들의 석방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남은 열아홉명의 무사귀환을 목표로, 협상 진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
지난 13일 한국인 여성 피랍자 2명이 피랍 23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정부는 두 사람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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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제한 조치`?
현재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브리핑룸 시스템과 관련해 일부언론이 취재제한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입니다.
오세중 기자>
17개 언론사의 사회부기자들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경찰청의 기사송고실 시스템을 반박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개방...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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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조 필요성 강조`
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금리가 싼 엔화를 빌려서 고수익의 외화에 투자해 금리차를 챙기는 이른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인데요, 동아일보는 비롯한 일부 언론은 엔 캐리 자금 청산이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충격을 줄 수...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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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설립 쉬워진다
정부가 기업인들의 창업의욕을 북돋기 위해 공장설립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공장을 설립할 때 대표적인 입지규제로 지적돼온 사전환경성 검토와 재해 영향성 검토 보고서부터 없애기로 했습니다.
16일 오전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결과를 보도합니다.
김현근 기자>
국내에 공장을 짓기 위해선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단계별로 많은 서...
방송일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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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은?
우리 교육의 미래, 어떤 모습이 될까요.
이르면 2015년부터는 초.중등학교를 하나로 통합하고, 몇개 학년을 묶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학년군`제도 실시합니다.
강명연 기자>
초.중등학교의 학년 구분을 없애고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따라 몇개의 학년을 하나로 묶어 학생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학년군제가 이르면 2015년부터 ...
방송일자 :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