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정상회담, `경제분야 질적 변화 기대`
이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보름정도 남았습니다.
남북경협의 산실인 개성공단에서 보여줬듯이 남과 북이 힘을 합하면 우리경제는 한단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2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협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현구 기자>
이말 말에 있을 남북정상회담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가운데 남북간 경제협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방송일자 : 2007.08.13
-
그랜드힐튼호텔에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제2차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정부측 브리핑과 취재진을 위한 기사송고실 등이 포함된 내외신 프레스센터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차려집니다.
청와대는 13일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쓰일 서울 내.외신 프레스센터가 그랜드 힐튼호텔로 결정됐다`면서 `남북경협추진위 등 그동안 남북회담 경험과 통신장비 설치 그리고 교통과 편의시설 등을 고루 감안했다` 고 설명했...
방송일자 : 2007.08.13
-
이산가족 화상상봉
제6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1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과 부산, 평양 등지에서 시작됐습니다.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화면을 통해서나마 혈육의 정을 나눴습니다.
강명연 기자>
해방 직후 온 가족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북에 두고 온 여동생.
한시도 잊어본 적 없는 동생이지만 한눈에 알아보기에는 지난 세월이 너무 깁니다...
방송일자 : 2007.08.13
-
청와대, 엠바고 어긴 언론사 제재
청와대는 2차 남북정상회담 합의 발표와 관련해 정부의 엠바고, 즉 보도 유예 약속을 어긴 파이낸셜 뉴스와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 대해 3개월 출입 정지와 정보접근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엠바고 파기 건은 단순한 보도제한 요청 수준을 넘어 남북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징계조치를 내...
방송일자 : 2007.08.13
-
금융정책협의회 서브프라임 후속대책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점검하는 금융정책협의회가 13일 오전 개최됐습니다.
정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면서도 신용경색 발생시 즉각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국내 금융기관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투자 규모는 8억 5천만달러로 집계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5개 은행사 6억달러, ...
방송일자 : 2007.08.13
-
한은 `유동성 지원할 단계는 아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아직까지 우리 금융시장이 유동성을 지원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금융시장은 과잉유동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장에 신용경색 조짐이 보이면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지만, 국내 금융시장은 이번 사태에서 한...
방송일자 : 2007.08.13
-
부천시 자연학습공원
부천시 춘의동 자연학습공원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07.08.13
-
인천항만, 101년만에 하역근로자 공채
서해안지역의 대표적 항만인 인천항이 101년만에 처음으로 5백여명의 하역근로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항만인력 상용화가 낳은 성과입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7월 인천항운노조는 노조원 투표를 통해 노무인력 상용화에 합의했습니다.
그 동안 별도 소속없이 항운노조가 부두운영회사로부터 업무를 받아오면 이를 맡아서 하던 형식에서 오는 10월부터는 부두 운...
방송일자 : 2007.08.13
-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 공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2차 친일재산 국가귀속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5월 1차 친일재산 국가귀속결정에 이어 진행된 2차에서는 총 257억원 상당의 친일재산이 국가로 환수될 전망입니다.
오세중 기자>
제2차 친일재산 국가귀속 대상자와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제2차 친일재산 국가귀속 결정을 내리고, 민영휘등 총 1...
방송일자 : 2007.08.13
-
상반기, 월급 평균 257만 5천원
노동부의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에 근로자들의 임금 평균은 257만5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5.4% 오른 액수입니다.
이정연 기자>
올해 상반기 근로자들의 월 평균 임금 총액은 257만 5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임금 총액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보다 5.4% 상승했습니다.
이를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
방송일자 : 200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