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 78.6% ‘북핵 상관없이 소비수준 유지’
일반 가계의 소비 심리와 경기 전망은 북한 핵 실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전국 천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15일 북핵 문제에 대한 가계의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핵실험 사태가 소비 계획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78.6%가 현재의 소비 지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방송일자 : 2006.10.31
-
정통부, 친북 게시물 차단 대책 마련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친북게시물 차단을 위해 정보통신부 장관의 명령권이 적극적으로 행사되고 불법 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전담하는 조직과 인력도 대폭 보강됩니다.
정통부는 31일 국회에 제출한 `인터넷상 친북게시물 차단대책`을 통해 장관의 시정명령 대상을 전기통신사업자에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비영리단체를 포함한 전체 게시판 운영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
방송일자 : 2006.10.31
-
반 장관 외교협회 오찬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러시아와 프랑스 순방에 앞서 외교관 선배들을 만났습니다.
반 장관은 선배들의 활동과 국민들의 노력의 대가로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당선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기자>
선배 외교관이 쌓아 온 기반과 국민들이 높인 국가의 이미지가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만들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외교협회 오찬자리에서 차기 ...
방송일자 : 2006.10.31
-
경향, 세계일보 작통권 보도 관련 리포팅
언론다시 보기 시간입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문제가 30일 버웰 벨 주한 미군 사령관의 발언으로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벨 사령관이 자청한 기자회견이었는데, 일부 언론의 부풀리기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자>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 미군 사령관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작권 전환시기가 ...
방송일자 : 2006.10.31
-
중앙일보 비전2030 보도 관련 기획예산처 입장
중앙일보는 31일 ‘소득 2만 달러 진입, 한국 정부만 역주행’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앙일보는 `비전2030 민간작업단`의 보고서에서 선진국들이 국민소득 2만 달러를 이루기 위해 시장경제 정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비전2030은 증세와 분배 위주라면서 기획예산처가 민간작업단의 연구결과를 무시했다고 ...
방송일자 : 2006.10.31
-
한국일보 민영의료보험 보도 관련 보건복지부 입장
한국일보는 31일 ‘민영의료보험 개선, 갈수록 태산’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일보는 민간의료보험 개선안을 놓고 보건의료 당국과 보험업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민영의료보험이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것에 대해 금지할 방침이지만 보험업계는 시장축소와 국민 부담 증가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보...
방송일자 : 2006.10.31
-
북한,6자회담 복귀의사 밝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기로 결정하기로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일자 : 2006.10.31
-
11월 김장철 농수산물 밀수 집중단속
김장철을 맞아 고추,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류와 젓갈류 등의 밀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음달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관세청은 밀수 농수산물의 반입과 통관, 유통단계별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김장용품에 대한 사전 정보를 분석해 우범업체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또 농수산물 밀수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송일자 : 2006.10.31
-
‘산불위험지수, 산불예방에 활용’
가을철 단풍 행락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산불예방과 재해경감을 위해 내일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위험지수`를 발표합니다.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는 산불위험지수는 산불 발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들을 산출해 이를 이용한 산불위험정도를 계산한 값으로, 지수 81 이상의 `위험 높음`, 61~80의 `위험경계`, ...
방송일자 : 2006.10.31
-
방글라데시 `여행주의` 경보 발령
정부는 과도정부 출범을 앞두고 폭력충돌이 심화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대해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수도 다카를 비롯한 방글라데시 전국 주요도시에서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여행경보를 `여행유의`에서 `여행주의`로 격상시켰습니다.
외교부는 천300여명에 달하는 우리 교민과 관련된 피해사항은 아직 없다면서, 현지교민과...
방송일자 : 200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