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등 전국 12개 시·도 39개 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돼 전국의 자율형 공립고가 모두 9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 들어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4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운영계획서,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계획 등을 심사한 뒤 해당 학교장과 교육청 담당자를 면담해 최종 지정대상 39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형 공립고가 되면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고, 연간 2억원씩 5년간 모두 10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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