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해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수행할 기관으로 한국원자력 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들 기관이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등 다양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검사의 신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향후 식약청은 미국과 EU 등 다른 국가의 검사여부와 일본 내 원전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해 플루토늄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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