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주지역에서 내린 빗물은 일본 원전에서 온 방사성 물질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총리실 주재로 태스크포스를 꾸려 범정부적 대책 회의를 갖고, 제주도의 빗물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분석 결과 중국쪽에서 흘러들어 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강수와 방사능 측정 검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오후 4시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공개하고, 원자력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알릴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외교부와 교과부 등 유관기관 협의 뿐 아니라 일본에 연구단을 파견하고, 킨스 등 원자력 관련기관과 민간 채널을 확대해 일본 측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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