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닷새 동안 여름 휴가에 들어갑니다.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휴가를 연기했던 이 대통령은 주말까지 지방 모처에서 가족과 휴가를 갖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랫만에 휴식을 취하며 개각의 범위와 시기를 점검하고,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힐 하반기 국정운영 비전을 가다듬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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