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 임종룡 1차관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대외여건과 국내금융, 외환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재정부는 이달 들어 세계경제 부진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판단하고,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하에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재정부는 개방화된 우리 경제의 특성상 글로벌 상황에 따른 단기적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경제가 기본적으로 양호한 경기 흐름인 만큼 과도하게 불안해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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