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공석인 청와대 민정수석에 정진영 전 인천지검장을 내정했습니다.
정 신임 민정수석 내정자는 대구출신으로 올해 52살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검 형사과장과 서울 서부지검장 등을 역임하고 김엔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중입니다.
청와대는 인선배경에 대해 정 내정자는 원만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능력,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며 민정수석으로 공직기강과 법질서 확립, 법무부와 검찰 감사원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소통을 도모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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