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최종 국면에 접어들어 이르면 오는 30일 회의에서 협정 타결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마르틴 페레스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0일 제5차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1년 6개월 가까이 진행된 협상에서 농수산물과 자동차, 전자제품의 관세철폐 문제에 관해 상당 부분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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