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시민들이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7.1% 많은 평균 17만5천40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에 필요한 과일과 채소류, 쇠고기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과일류는 전반적으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지만 대추와 사과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고, 쇠고기도 한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고급육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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