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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종시 국회결정 존중"
파나마를 공식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의 세종시 수정안 부결 처리 직후 "국회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우리 모두는 오늘 국회의 결정에 대한 평가는 역사에 맡기고, 세종시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서서 국가 선진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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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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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닭·오리고기 포장 의무화
내년부터는 모든 닭고기와 오리 고기를, 포장해서 유통해야 합니다.
도축과 유통 과정에서의 오염을 방지하고, 유통기한 표시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내년부터 닭과 오리고기의 의무 포장유통이 전면 실시됩니다.
현재는 하루 5만마리 이상을 도축하는 대규모 도축업 영업자에게만 적용되는 포장유통 의무가, 모든 닭.오리 도축업자, 영업자와 보관.운반.판매하...
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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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대필' 반드시 뿌리 뽑는다
남의 도움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논문 대필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교육과학기술부가 논문 대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내외의 다양한 논문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국회 도서관.
이곳에는 논문 자료 검색만을 위해 하루 평균 450여명이 방문하고 6천 여권의 논문이 매일 대출됩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논문을 위해 오랜기간 연구에...
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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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위주' 2009 개정 교육과정 시행 준비
내년부터는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되는데요, 기존의 '특별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이름을 바꾸고 수업시수보다는 체험 활동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새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뼈대는 창의 인재양성입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바꿔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이에 따...
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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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경쟁력 평가 모델 처음 개발
영화나 드라마는 뚜껑을 열어봐야 흥행여부를 알 수 있을만큼 제작 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분야인데요.
그만큼 투자가치 판단를 내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콘텐츠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개발해 오늘 공개했습니다.
1975년, 영화 죠스로 세계 영화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스티븐 스필버그.
26세의 무명 감독인 스...
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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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소음피해 주민 배상 결정
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고속도로의 교통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도로공사와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1억2천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
이곳 주민인 이창욱 씨는 창문을 열어본 적이 없습니다.
자동차 소음이 끊임없이 들려오는 인근 고속도로 때문입니다.
이창욱(47) 아파트 입주민
"알람시계가 울려도 ...
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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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취득·등록세 감면 10개월 연장
이달 말로 예정됐던 지방 미분양 주택의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시한이 내년 4월 말로 늦춰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지방세 감면조례 개정 표준안을 고쳐 당초 이달 말까지 끝날 예정이었던 세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6월과 작년 2월 두 차례 시행한 지방 미분양주택의 거래세 감면대책의 시한이 연장됨으로써 올해 2월11일까...
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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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신도시 본격 개발 착수
정부가 화성·동탄 2지구 신도시의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합니다.
국토해양부는 화성 동탄 2지구 24k㎡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돼, 서울 남부권과 평택, 천안을 잇는 수도권 남부지역 중심도시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도시에는 총 11만 1천413가구의 주택이 공급되고, 보금자리 주택도 2만 5천가구가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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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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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정부-지자체 소통 강화해야"
<!--{12778571473750}-->정운찬 국무총리는 다음달 1일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 출범과 관련해, 앞으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의 견해와 입장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설득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는 중앙정부의 힘만으로 달성될 수 없으며 지방정부가 중요한 축이 돼야 한다면서 ...
방송일자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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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재배치' 유동정원제 전 중앙부처 확대
조직의 업무를 핵심기능 위주로 재편하는 유동정원제가 올 하반기부터 모든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부서별 정원을 일정 비율 줄여 신규 인력수요가 발생하는 부서에 재배치하는 유동정원제로 모두 9천 명에 이르는 유동정원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행안부는, 공무원 증원수요의 상당부분을 부처 내에서 자체 해소 할 수 있는 만큼 긴급한 현...
방송일자 :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