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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더 큰 국가 이익 고려, 온실가스 감축"
<!--StartFragment-->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4%까지 줄이기로 하는 등 감축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더 큰 국가 이익을 고려해 목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대비 4%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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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관리제 도입, 청정에너지 확대
앞서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확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럼 계속해서 정부가 감축목표를 높여 잡은 배경과, 앞으로의 후속 대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문명의 이기.
이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는, 오늘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 문제의 핵심 원인이 됐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2030년엔 가뭄·홍수 등으로 ...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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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장려법 개정, 숙련기술자 우대
정부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능장려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숙련기술자는 인사와 임금 등에서 우대받게 됩니다.
앞으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기능인에게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숙련 기술자 대부분이 나이나 경력에 따라 보수가 지급 되면서, 숙련 수...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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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예산 세부자료, 국회 제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5개 부처 장·차관들이 오늘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예산안의 기일 내 처리를 촉구했는데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쟁점 가운데 하나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세부자료를 모두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인 12월 2일까지 확정돼야 한...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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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확대, 지연되면 서민 고통"
특히 이번 예산안은 경제위기로 서민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복지 예산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띕니다.
그런 만큼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 서민생활 안정에 지장이 초래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내년 예산안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복지분야 예산입니다.
내년 복지 예산은 81조원으로 올해보다 8.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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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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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전경련 회장단 만찬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저녁,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을 함께합니다.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경련 회장단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입니다.
Q>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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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북핵·한미FTA 집중 조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모레, 이명박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됩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의제를 살펴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19일 한미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다녀 온 이후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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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화, 북핵문제 해결 긍정적 기여"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핵문제도 중요한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정부는 6자회담틀을 유지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보즈워스 대북 특별대표의 방북은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우리정부의 공식입장입니다.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17일 내외신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은 정부의 발표를 재확인하...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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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아프간 파견지역, 파르완 유력"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독립적인 지방재건팀을 설치하기 위해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실사단이 지난 12일 아프간 카불 등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와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외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 파견은 파르완 지역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정부의 최우선 고려사...
방송일자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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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개최로 선진-개도국 가교 역할"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G20 회의를 통해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G20 리더십 콘퍼런스' 내용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한국금융연구원과 국제금융연합회 주최로 열린 G20 한국 리더십 콘퍼런스.
기조연설자로 나선 사공일 G20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경제의 80%를 담당하는 ...
방송일자 :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