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KOICA가 지진 피해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아이티로 해외봉사단원 5명을 급파했습니다.
정부 무상원조기관인 코이카측은 우리시각 오늘 새벽, 아이티 인접국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활동 중인 구조전문봉사단원이 아이티로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정부가 협력단을 통해 인도지원 물품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이티 강진으로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현지 교민들이 도미니카로 철수를 시작했고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교민 1명도 무사하다고 외교부가 최종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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