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 대표단이 오전회의를 마치고 현재 연락관 접촉을 통한 오후회의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우리측은 회담 기조발언에 앞서 금강산 관광 중 북한군에 의해 피격 사망한 고 박왕자 씨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했으며 이후 진상규명 등 3대 선결과제 해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통일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북측은 조속한 관광재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기존의 입장을 반복해 현재까지 남북한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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