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2차 발사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어제 기립을 마친 나로호는 현재 최종 리허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들어봅니다.
문은주 기자,
네,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Q> 나로호, 현재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죠?
A> 네, 그렇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조금 전인 오후 3시 반쯤 브리핑을 열고 나로호의 최종 리허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최종 리허설을 시작했고 잠시 후인 5시쯤 끝날 예정입니다.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현재 최종 리허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일로 예정돼 있던 발사가 제대로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적인 결함 때문에 난항을 겪었던 어제의 기립 작업에 대해서도, 반복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로호의 2차 발사에 대한 정확한 발사 시간은 내일 오후 1시 반쯤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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