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과 기관장에 대한 경영평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제6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평가는 이명박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의 중간 평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공공기관장 평가에서는 한국소비자원장 등 4명이 해임 건의 대상에 올랐으며, 주택공사 사장 등 17명이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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