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창업을 저해하는 규제와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창업한 뒤에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맞춤형 중소기업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 창업대전 개막식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기 위해서는 기술창업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창업은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자 미래의 성장을 담보하는 확실한 디딤돌이라며 1조원인 창업투자펀드를 오는 2012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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