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 국가와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유명환 장관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결혼이주자의 국내 정착 지원과 해외 문화외교사업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다문화 가정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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