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부는 내일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당사국 등 30여개국 대사를 불러, 결과를 사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구체적인 데이터나 사진을 내놓진 않겠지만,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로 공통된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며, 향후 대응조치의 큰 방향도 함께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직접 조사에 참여하고 수시로 조사결과를 공유해온 미국은 사전 설명 대상에선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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