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미국은 한국의 방어를 위해 확고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오늘 서울 용산기지 나이트필드에서 열린 미국 현충일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는 북한에 대해 모든 도발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정전협정을 포함한 과거의 협정들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우리는 한국을 지지할 것을 약속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유엔안보리 회부 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샤프 사령관은 "한국과 유엔군사령부의 다른 회원국들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