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저를 성장시켰듯이 총리라는 과분한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하게 된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국정운영원칙을 확립하고 사회 그늘진 곳을 보살피려 노력했다는 자부심은 있지만, 교육 3화 정책과 대 중소기업 상생 환경을 확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10일 사교육비경감 민관협의회원들과의 만찬을 마지막으로 총리로서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11일 이임식을 갖고 공식 퇴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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