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버스의 구형 연료통을 신형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연료통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것은 후진적인 일"이라며 "연료통 대체 문제를 검토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 교통환경과 관계자는 "신형 연료통 부착 의무화라든지 신형 연료통을 구입하는 업자에게 보조금을 주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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