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과학적으로도 우수하지만 예술적인 아름다움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내일, 564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는데요.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한글의 자음을 배치해 멋스러운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글꼴의 멋을 살린 티셔츠는 세련된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음과 모음만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한글문화 상품 아이디어 전시회입니다.
한글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시민들이 출품한 250점 제품 중 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과학적인 우수성 뿐 아니라 한글은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한류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차재경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상무이사
“한글의 세계화에 한글 디자인으로 만든 상품들이 기여할 것”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집현전의 옛 터 경복궁 수정전에선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한글의 글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서예가들이 디지털 문자로 개발한 서체도 함께 공개됩니다.
관람객이 모음과 자음을 직접 배열해 보면서, 스물 네 개의 글자로 모든 소리를 표기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자인 한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