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28일 열릴 제 11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금강산 관광 정상화 문제를 북측에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금강산 관광 사업이 남북 경협의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금강산 관광이 조속히 정상화 되어야한다는 입장을 경추위에서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북은 25일 개성에서 두번째 제 11차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사전 준비접촉을 가졌습니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준비접촉에서는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사업 그리고 임진강 수해방지 사업 그리고 경공업과 지하자원 개발협력 등 이전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문제를 집중 협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