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10월 14일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선진한국은 조화롭고 균형잡힌 사회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10월 14일 오후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광복60년기념 종합학술포럼` 개회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학술 포럼을 통해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선진한국은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이 은폐되는 것이 아니라 공론의 장에서 제도적으로 해결되는 사회, 개인과 집단의 이익이 공동체 전체의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이 총리는 선진한국은 여러 측면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정착된 우리의 미래라면서 지혜와 경륜을 모아서 선진한국 건설을 향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