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동안 독일과 우크라이나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17일부터 사흘간 독일에 머무르며 우리나라가 올해 주빈국을 맡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정부대표로 참석하고, 독일 헤센평화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이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총리로는 1992년 수교이래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 총리는 유셴코 대통령을 예방하고 예하누로프 총리와 회담을 열어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주요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