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소비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4분기중 경제성장률이 4% 후반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중 3%였던 경제성장률이 하반기에 4% 대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대외 여건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4분기 성장률은 4% 후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또 하반기중 성장률이 4% 이상일 확률은 60%, 3% 이상 4% 미만일 확률은 38%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는 하반기에도 안정세를 지속해 4/4분기에는 3%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한국은행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