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우리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가 대폭 확대됩니다.
특히 잔류농약 성분 검색이 강화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Q1>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정밀 조사가 확대된다구요?
A1> 네, 그렇습니다.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가 강화됩니다.
올해 총 7만 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는데 이 가운데 65.7%에 해당하는 4만 6천 건에 대해 정밀분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가 증가한 수치로 조사결과의 정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안전성조사 품목수와 잔류농약 성분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 품목이 지난해 150개에서 올해 160개 품목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잔류농약 성분조사도 판매량과 독성, 부적합 발생빈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조정해 160성분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생산단계 잔류농약 안전성 관리 수요증가에 대비해 분석시설과 인력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식품의 안전성관리 시험연구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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