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 예정된 새 정부 국무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각 정당 대표들에게 공식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류우익 대통령실장과 박재완 정무수석이 취임 인사를 겸해 국회를 찾아 청문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실장과 박 수석은 오늘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시작으로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방문하며, 내일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를 찾아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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