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피부세포를 이용해 윤리적 논란이 수반되지 않는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드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교수팀과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조쌍구 교수팀은 생쥐의 체세포로부터 다기능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해 국내와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세포로부터 만들어진 줄기세포는 난자를 사용하지 않고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기술로, 윤리적 논란을 유발하지 않아 배아복제 줄기세포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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