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20일 평택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생산기지에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천연가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원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한승수 국무총리가 한국 천연가스산업의 모태인 평택 생산기지를 찾았습니다.
여기는 지난 86년 한국최초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므로써 한국의 천연가스산업을 열었던 곳입니다.
가스 공급을 개시한 이후 2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내 천연가스 저장량의약 30%를 저장하고 있는 기지입니다.
한 총리는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에게 업무보고를 받은 후 천연가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천연가스가 미래에너지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며 총 소비량의 9% 정도에 불과한 자주 개발률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현재 카타르,오만 등 중동 국가에만 국한되어 있는 천연가스 수입국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민간기업과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요시설을 돌아본 한총리는 민간기업과 공조 체제를 유지해 자원관리에도 윈-윈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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