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7일 오전 확대간부에서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른 지역으로 파급되지 않도록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한승수 국무총리가 AI, 즉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와 관련해 다른 지역으로 파급될 우려가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 중앙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농가와 소비자가 AI 확산으로 우려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신용회복위원회와 서울지역신용보증재단을 잇달아 방문해 신용불량자와 영세자영업자, 비정규직, 농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기 위한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융채무연체자들이 조속히 정상적 경제주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을 활용한 신용회복지원방안으로 최대 29만명이 정상적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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