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갑상선암과 유방암, 난소암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2007년 위암을 비롯한 11대 암에
걸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받은 환자는 18만8천206명으로 2006년에
비해 10.5% 늘어났는데요, 특히 갑상선암 환자는 지난해 2만4천29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2.3% 급증했고, 난소암, 유방암, 대장암도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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