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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를 소개합니다.

문화야 놀자, 서울은 몰라도 이태원은 알고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태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데요, 때문에 새로운 문화를 주고 받는 소통의 기회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문화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태원 거리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문화야 놀자에서 만나봅니다.

사람들 속에서 이름 모를 향기가 묻어나는 거리.

2008년 6월 이태원.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은 거리 풍경.

새로운 문화를 주고받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

2천여 곳에 이르는 크고 작은 상점들은 세계의 말과 습관에 길들여졌다.

한국 문화 속에 비춰진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이방인들에게 오늘은, 또 하나의 추억으로 기록된다.

한국생활에 적응하면서 그토록 필요로 했던 고향의 향기와 맛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방인들 스스로 자급자족하는 문화가 형성된 이태원.

각 나라의 멋과 전통을 느끼려면,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

이국적인 향과 맛이 깃든 이태원에선 유럽과 아프리카등 세계 각국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헤밀턴 호텔 뒷골목은 이른바 지구촌 거리로 불린다.

이태원에서 가장 오래된 아름드리 향나무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이곳에서 접하는 인도음식과 이탈리아음식은 이색적인 분위기와 입맛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하나의 기쁨이 된다.

독일식 인테리어에서 풍겨지는 이색적인 분위기.

한국인의 친절함이 더해져, 외국인들에게 편안함으로 다가 선다.

이방인들이 말하는 이태원, 그들에겐 어떤 느낌일까?

이태원의 음식문화속엔 문화가 있다.

크게 이름난 작가들의 작품은 아니더라도 한국적인 색채가 묻어있는,  오늘의 시대를 표현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한국 문화속에서 또 다른 이국의 문화를 가족과 함께 하는 이방인들.

이색적인 모습도, 거리의 다양함도 이들에게 흥미와 휴식을 제공한다.

한국과 서구의 문화가 비빔밥처럼 어우려져 새로움으로 다가서는 곳 이태원, 2008년 6월 이태원은 빨강이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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