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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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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중소 협력으로 위기 극복"

한국정책방송 KTV의 신년특집 대담에 출연한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은 현재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대·중소기업이 함께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기업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위기 극복의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 드립니다.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은 작년 한 해를 4천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의미있는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성과의 밑바탕에는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 등, 비즈니스 프랜들리 정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현재의 경제침체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중소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충분히 깨달은 만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돕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어, 요즘 대기업들이 대·중소 상생펀드를 결성하는 등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움직임이 해외시장 개척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현재 당면한 과제 중 가장 시급한 문제로, 이 회장은 일본과의 대외무역적자를 꼽았습니다.

그 원인으로 아직도 기계와 부품 분야에서 일본 의존도가 높다고 지적하고, 단순조립 산업에서 기술집약 산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이 출연한 KTV 신년특집 프로그램은 오늘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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