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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우려가 있는 농협 김치공장에서 만든 김치·양념류가 34건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과 포항에서 최근 발생한 집단식중독 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오염 우려가 있는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의 김치류와 양념류 제품 34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4일 사이에 만들어진 제품으로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위해정보공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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