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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2월부터 공정사회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결과 취약계층의 공직사회 진출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공정사회 추진성과 평가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장애인 취업자가 지난 2010년 298명에서 올해 542명으로 늘었고, 지역인재는 지난 2008년 50명 수준에서 올해는 80명까지 늘어난 점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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