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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6 (21회)
강추위 속 전력수급 비상…고비 넘겨 / "북 로켓 발사시 남북교류 신중하게 조정" / "북 미사일 발사시 제재 중국과도 협의" / 3분기 GDP 0.1% 성장…금융위기 수준 / 내년 장애인 고용부담금 6.1% 인상 / 온라인 금융결제 범정부 대응팀 가동 / 아리랑' 인류무형유산 등재…15종 보유 / 아리랑 전승 활성화 박차 / 서정가요, 항쟁가, 그리고 응원가 / 임신한 영국 왕세손비 인형 등장 / 보건당국, 농약성분 검출 '고춧가루' 회수 / '웰다잉' 체험…아름다운 준비 [시니어 리포트] / 법원 "은행, 근저당 설정비용 반환책임 없어" / 7개국 음악인 '하모니 인 아시아' [캠퍼스 리포트]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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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전력수급 비상…고비 넘겨
오늘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오전 한때 예비전력이 450만kW 이하로 떨어져 '준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수요관리로 이후 피크시간인 오전 11시 전력수요는 7천229만kW, 예비력은 456만kW를 기록하면서 고비를 넘겼습니다.
당초 전력거래소는 오전 10∼11시 최대 전력수요 7천390만kW로, 예비전력...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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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발사시 남북교류 신중하게 조정"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남북교류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대한 보고자료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남북교류 등은 신중하게 조정하면서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개성공단에 대해서는 "현지와의 24시간 비상연락과 긴급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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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시 제재 중국과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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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발사 이후 내용에 대해 협의는 했지만 합의한 것은 아니다"며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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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0.1% 성장…금융위기 수준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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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 고용부담금 6.1% 인상
내년부터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할 장애인 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1인당 월 62만 6천원의 부담금을 내야합니다.
이는 올해 59만원보다 6.1% 인상된 금액입니다.
내년도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3%, 민간기업은 2.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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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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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금융결제 범정부 대응팀 가동
최근 발생한 '안전결제' 시스템의 해킹을 계기로 금융당국이 온라인 결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대응팀을 구성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응팀은 내년 1월까지 온라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들의 보안실태를 점검하고, ...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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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인류무형유산 등재…15종 보유
우리의 전통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가 정하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우리시각으로 오늘(6일) 새벽 파리에서 열린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는데요,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리랑을 포함해 모두 15가지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고된 삶을 달래며 부르던 민족의 노래.
이역만리 타향에서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았고 200...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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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전승 활성화 박차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아리랑 전승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자료의 체계적인 수집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국 어디를 가도 아리랑은 누구나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종류도 다양해 가사와 리듬이...
방송일자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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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가요, 항쟁가, 그리고 응원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혼인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때로는 서정가요로, 때로는 항쟁가로 불렸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반복되는 노랫가락에 산천에 가로막혀 볼 수 없는 임에 대한 그리움이 구구절절 묻어납니다.
강원도 정선지방에서 불렸던 '정선 아리랑'은 국내 3대 아리랑 가운데 곡조와 노랫말이 서정적인...
방송일자 :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