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는 "어제부터 관계부처가 모여 개성공단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입주 기업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면서 "이러한 협의체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통일부는 평상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상담하는 남북협력지구지원단 산하 조직의 인력도 최근 늘렸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범중소기업계 방북 대표단이 22일 방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문지역에 대해서도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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