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가 공휴일과 주말이 겹칠 경우 월요일 휴무를 의무화하는 '대체휴일제'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은 제도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1천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체휴일제 도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70.8%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이 66.2%로 가장 많았고, '직원 사기 진작'과 '업무 분위기 개선', '노동 생산성 향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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