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진행 중인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하루 더 연장돼 우리시각으로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외교부는 당초 이틀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협상을 하루 더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의 저농축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주장에 대해 미국이 비핵화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협상이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