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국내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국적 동포는 총 18만7천여명으로 국내 거주 전체 외국인 가운데 10%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정부가 2008년 8월부터 동포와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이들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면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조선족의 유입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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