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외교안보장관회의 개최···'중대조치' 논의

정책 플러스 (2013년 제작)

외교안보장관회의 개최···'중대조치' 논의

등록일 : 2013.04.26

북한이 남북회담을 거절함에 따라 우리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장관회의가 오후 3시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정부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 제안에 북한이 거부함에 따라 오후 3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어제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측 제의에 응하지 않으면 '중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늘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이 중대 조치의 방향과 수위 등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결과에 따라 개성공단의 향후 운영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회담 거부와 함께 먼저 개성공단과 관련해 먼저 중대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위협함에 따라 진의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이 고조된 지난 2일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허태열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과 외교, 통일, 국방부 장관 그리고 국정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