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다른 국가들과 역외탈세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미국, 영국, 호주가 공동조사를 통해 확보한 조세피난처 자료를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나라가 확보한 자료는 싱가포르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쿡아일랜드 등 대표적 조세피난처와 관련된 것들로, 국제탐사보도협회가 보유한 260기가바이트 분량보다 더 방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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