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과학기술, 경제부흥 선도해야" 박 대통령, 과학기술 신년인사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창조경제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대통령은 또 인사말을 통해 광역시ㆍ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구축, 창조경제비타민 프로젝트 확대 등 창조경제의 본격적인 실현 구상을 언급하면서 경제혁신과 국가발전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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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인천항 수출관계자 격려 "현장소통 국정 펼칠 것"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인천항을 방문하고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관세청장 등과 함께 인천항에서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만난 뒤,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제'를 다음 달부터 전국 6개 본부세관에서 본격 시행하기로 하는 등 개선사항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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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수 강화, 교과서 검정 개입 아니다" 교육부 "국정 교과서 전환과 무관"
교육부는 서남수 장관이 '교육부 편수기능 강화 방침'을 밝힌 것은 한국사 교과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과서 검정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설명자료를 내고 "교육부의 편수기능 강화는 현재의 검정 위임·위탁 체제를 유지하되 교육과정, 교과서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가진 교육부의 관련 조직과 전문 인력을 보강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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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투자활성화 TF 첫 회의 인·허가 '원-스톱' 처리 등 논의
보건복지부는 오늘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갖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복지부와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 등 7개 부처 실장급이 참여한 이 TF는 앞으로 보건의료 관련 인·허가 '원-스톱' 처리, 의료 수출 촉진 등에 초점을 맞춰 여러 방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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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성의있는 자세 요구 "제의 오면 금강산 관광도 논의 가능"
북한이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의 입장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성의있는 자세를 요구하면서 "금강산 관광문제와 이산가족 문제를 별개의 사안으로 분리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으나 남북간 일정이 협의되고 금강산 관광에 대한 구체적 제의가 온다면 이도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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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특구 본격 개발 문체부, "지역균형발전 전기 마련"
정부와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관광·문화·주거·산업 기능이 융·복합한 '올림픽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준비한 동계올림픽특구가 본격 개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지원위원회를 열고 강원도가 제출하고 관계 부처가 협의를 완료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특구종합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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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4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 열차표 잔여·입석 판매
설 연휴 기간에 고향 가는 열차 표 예매가 모두 끝났지만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코레일이 오는 14일부터 잔여석과 입석 승차권을 판매합니다.
코레일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전체 열차 예매율이 63%인 만큼, 남은 37%의 잔여석과 입석 승차권을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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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주의보 해제 주말 예년기온 회복 추위 '주춤'
오늘 아침까지 매서운 추위가 이어져 전국 곳곳에서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지만, 추위가 느그러지면서 오전 11시부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주말에는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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